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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SAC]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 현직자 특강
    REVIEW/강의, 세미나 2023. 4. 5. 20:04

    하루입니다.

     

     

     


     

    강연내용

    • 개발자 준비 과정
    • 네트워킹 및 현업 트렌드 분석
    • 현 개발 트렌드(기술 블로그 작성, 포트폴리오 준비 등)

     

    특이점

    • https://www.canva.com/presentation 이라는 처음 보는 툴을 사용하여 익명 대답을 받음.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

     


     

     

    곽민수 (마르코님)

    • 현재 해외에 계심.
    • 현재 싱가포르 미국계 ML/AL 회사 시스템 아키텍처로 일하고 계신다.
    • '인문학도, 개발자되다' 집필

     

    개발의 시작

    • 왜 나는 개발을 하는가?
    • 나만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창업을 하고 싶은지, 교육을 하고 싶은지?
    • 의미를 찾았다면 취업 후 3년간은 
    • 강사님의 목표는 해외 취업을 하겠다는 것이엇고, 해외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될 직업은 개발자라고 생각을 했다. 3년 동안 한국에서 개발자 경력을 쌓기로 결심했다.

     


     

     

    신입 개발자 면접 준비

    • 코딩 테스트 준비
    • 지원하는 분야에서 주로 나오는 인터뷰 질문 대비
    • 포트폴리오
    • 코테 준비도 나뉜다. 만약 링크만 준다면 알아서 풀고 내면 되지만, 면접에서 푸는 경우라면 왜 이 부분을 이렇게 짰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포트폴리오 준비시 주의사항

    • 너무 많은 프로젝트를 나열하지 않는다. (3개 이하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심)
    • 너무 많은 기술을 나열하지 않는다.
    • 내가 작업한 부분을 명확하게 표시한다. (내가 어디에 기여했는가?)
    • 실제 작동하는 사이트 링크를 전달하거나(best), 혹은 PPT / PDF 형태로 제공한다.
    • 작업한 부분에서 기술적 선택의 이유를 미리 준비한다. (젤 어려워요)
    • 작업한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질문을 정리해서 미리 답변을 준비한다. (포트폴리오는 질문을 받기 위한 용도.)

     

    면접관 : 아 여기 이 부분 잘 하셨는데 어떻게 하신 거예요?

    지원자 : 아 .... 기억이 안 나는데용 ㅎㅎ ;

     

    이러면 포트폴리오 낸 의미가 없다.

     

     

     


     

     

    비전공자인데 잘할 수 있을까요?

    개발자로 시작했다고 끝도 개발자여야 하는 건 아니다!

     

     

     


     

     

    해외 취업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 최소 2년은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는다.
    • 영어는 내가 한 작업을 설명할 수 있는 정도면 된다.
    • 현지 물가를 사전에 확인해서, 생활 가능한 연봉 수준을 파악하자.
    • 해외 취업의 기회는 모두 사람에게 나온다. 네트워킹!

     

     


     

     

    그 외 생각할 부분

    • 개발 블로그 하세요!
    • ChatGPT / Co-Pilot 꼭 쓰세요.
    • 기술적인 깊이를 쌓으세요. 첫 1-2년은 전공자에게 밀릴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핑계대지 마세요.
    • 취업은 결국 네트워크 싸움입니다. 특히 경력의 경우. 커리어를 쌓아나가면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멘토를 만드세요. 
    • 회사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쌓으세요.
    • 꾸준히 배우세요.

     


     

    질문

    1. 3년 뒤에 이직한다고 생각하면 코딩 실력을 높이고, 영어도 잘 준비하는 팁이 있을까요?

    3년간 회사 잘 다니면 실력은 늘 것이다. 다만 영어로 코딩테스트 등을 진행해야 하기에, 영어로 문제를 풀고 내 코드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개발자에게 기대하는 영어 실력이 높지는 않다. 주로 대화가 슬랙 등의 텍스트로 이루어지기에 번역 어플을 사용해도 되고. 하지만! 내가 진행하는 업무를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실력은 되어야 한다.

     

    2. 포트폴리오는 개별 포트폴리오와 팀 포트폴리오 중 어느 것을 선호하나요?

    개별 포트폴리오가 개인의 실력을 볼 수 있어서 더 선호한다. 팀 포트폴리오도 좋은데, 이 사람이 얼마나 짰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3. 지금 돌이켜보면 이거 미리 할 걸 싶던 게 있나요?

    정보처리기사 딸 시간에 다른 걸 했다면 어땠을까? si나 공공업체 간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를 간다면 굳이 필요는 없다. 다만 비전공자가 딴다면 공부하는 개념으로 도움은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과감하게 스킵할 거 같다.

     

    4. 프로젝트 경험에서 항상 어려움이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물어보는데 의도가 궁금하다.

    이 친구가 우리 회사 들어왔을 때, 분명 어려움을 겪을 텐데 어떻게 행동할까? 를 예측하기 위해서이다. 다 비슷비슷하게 대답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대답이 다르게 나온다. 대답에서 사고방식이 보인다. 대답에서 우리 팀과 협업할 수 있을지 등을 알 수 있다.

     

    5. 대단한 실력이나 프로젝트를 갖춘 건 아닌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신입을 뽑을 때 많은 걸 기대하진 않는다. 그래도 너무 기본적인 걸 설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소한 교육을 받으며 6개월간 앉아만 있었는지, 소화하려고 노력했는지를 알고 싶어한다. 결국 '태도'의 문제이다.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인지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포폴 만드려고 취업 미루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너무 오래 공부하지 말고. 교육기관 6개월보다 취업 1개월이 훨씬 많이 배운다. 너무 고민하지 말고, 내가 한 부분만 잘 설명해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6. 이직할 때 사이트 프로젝트가 필수일까요?

    이직할 때는 포폴 필요 없어요. 긍정적으로 보자면 일도 개발, 취미도 개발이네? 부정적으로 보자면 회사에 집중 못 하고 딴눈 파네? 가 된다. 썰을 푼다면 이 프로젝트가 회사 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의 방향으로 푸는 게 좋겠다. 난 취미도 개발이야~ 의 인상을 주자.

     

    7. 나이가 30이 넘어도 신입으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넹.

     

    8.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 가고 싶습니다. 좋은 회사를 선택하는 팁이 있을까요?

    먼저 내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가 무엇인지를 정의하자. 사람, 연봉, 복지, 사수 등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면접을 볼 때 최대한 오프라인으로 보고, 회사에 방문하여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무엇을 물어보고 등을 직접 경험하자. 질문도 많이 하자. 면접은 회사가 나를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내가 회사를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9. 개발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다른 업종 회사의 개발부서에서 일하는 것은 어떻게 차이가 있을까요?

    주인공이 누구냐의 차이이다.

     

    10.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셨는데 직무를 변경할 때 고민이 많았을 거 같습니다. 선택하실 때 하고 싶은 걸 마음 가는대로 하자고 생각하셨을까요?

    사실 저으 커리어 ... 추천하진 않고요 ... 관심이 가면 해 보고 싶었어요.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하고 싶다고 하면, 현재 회사에서 관련된 부분 찾고 코세라에서 강의 찾아서 사이드 프로젝트 하면서 내가 너네 회사에서 이정도 할 수 있어! 라는 식으로 이직 성공. 주장을 하고 근거를 만들었다. 

     

    11. 5인 정도의 인원이 적은 스타트업은 극소수 인원이라 시니어급의 개발자만 모인다고 알고 있는데, 그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가도 방해만 될까 걱정됩니다.

    불필요한 고민입니다. 뽑은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뽑힐지 안 뽑힐 지도 아니고, 뽑혔으면 이유가 있습니다. 시니어만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주니어를 뽑는 것. 주니어도 자기 일 열심히 하며 시니어 일을 어깨너머로 배워보자!

     

    12. 비전공자의 경우, 이전 커리어를 포기한 것에 대해 끈기가 없어 보인다는 안 좋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어떤 식으로 대처하는 게 베스트일까요?

    저도 한 회사에서 오래 다니진 않습니다. 회사 문화가 오래 다니는 걸 좋아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은 포기하는 게 맞고요 ... 대답이야 본인이 준비해야 하고요 ... 지난 경험과 잘 엮어서 녹여내고 ... 이 회사에 이런 기여를 할 수 있고 ... 개발은 나에게 정말 중요하고 ... 다른 사람에게 말해보며 말이 된다! 말도 안 된다! 등의 피드백을 들으며 고치자.

     

    13. chatgpt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 gpt를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gpt가 대체 가능한 건 초급 개발자라는 말이 있다. 코드를 직접 짜달라고 하기 보다는, 짠 코드를 보여주고 리뷰를 받는 게 좋을 듯.

     

    14. 해외취업시 나이 제한 있나요?

    특히나 안 봅니다.

     

    15. 솔루션 아키텍처가 되고 싶은 지원자입니다. 아까도 말씀해주셨지만 개발자들과의 협업때문에 3년이상개발경험이 없으면, 뽑지 않으신다고 들었습니다. 마켓팅, 데이터 분석(파이썬)을 공부했고, 백엔드(자바)와 SQL, AWS 서버쪽도 공부하고있습니다. 솔루션 아키텍처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공부를 어느 순서,어느 깊이까지 하는 게 좋을지 알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어떤 제품을 팔고 싶은 지를 먼저 정해야 한다. 페이스북도, 구글도 다 파는 제품이 있다. Paas, Saas ... 나라면 내가 일하고 싶은 회사를 정하고, 그 회사에서 솔루션 아키텍처로 일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제가 여기서 일하려면 뭘 알아야 하는지 물어볼 거 같다.

     

     


     

     

    여담입니다.

    더보기

    왜 나는 개발을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항상 '가치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 였다. 그러면 내가 생각하는 가치는?

     내 개인의 가치라면 먼저 아이디어스, 카카오 메이커스, 와디즈, 프라이탁과 같은 말 그대로 '가치'를 파는 것이 있다. 돈을 더 주고서라도 친애하는 사람을 위해 퍼스널 제품을 구매한다거나, 단지 못생기거나 흠집이 있다는 이유로 팔리지 않는 상품들을 '못난이 과일' 등의 이름으로 포장하여 팔릴 수 있도록 가치를 부여하거나, 펀딩을 통해 원하는 굿즈 혹은 목표를 얻는다거나, 제로웨이스트/ 비건 / 동물 보호 / 약자 보호 등의 가치창출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한다거나. 마이루틴, 다노, 열품타, 플랜핏, 파파고, 인프런 등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거나 자기개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 역시 내가 생각하는 '가치'를 만드는 서비스이다.

     개발자로서의 가치라면 ... 이벤트 등으로 인한 대용량 트래픽 발생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스택을 잘 익히는 것? 최근 드는 생각인데, 내가 고생한 것은 남도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내가 익힌 것을 다른 사람에게 잘 알려줄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바퀴를 만들고 싶다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이 바퀴를 사용하는 게 어려웠는데 이렇게 사용하면 더 쉬워요! 라는 식으로. 그렇다고 말로 교육하고 싶다 이건 아니고 ... 조용히 유익한 포스팅 남기고 사라지는 그런 ... 그런 쪽이 좋다 ^ㅁ^ ... 

     

     추가로, 어제 강의해 주신 분도 그렇고 오늘 강사님도 그렇고 교육이 끝나자마자 냅다 실무로 뛰어드신 게 대단했다. 현재 내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코테 실력만 준비된다면 여태껏 해온 걸 포트폴리오로 잘 정리해서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게 최선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억에 남는 부분 

    1. 핑계 대지 맙시다

    인정합니다. 왜냐? 같이 교육 받은 분들 중 비전공자인데 잘하는 분이 정말 많았다. 나는 비전공자니까 ... 하고 나약해지는 마음을 나약해진 채로도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분들이기도 했고.

    핑계대! 지! 맙시다!

     

    2. 개발자 이후의 커리어 

     개발자 이후의 커리어를 자세히 알려주신 부분도 기억에 남았다. 내가 아는 세상은 백엔드 개발자, 더 나아가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서버 개발자 정도였다. 교육을 받으며 강사, CTO, 솔루션 아키텍처, Scurm Master, DevOps, Developer Relations(?), 클라우드 엔지니어 등의 다양한 개발 관련 직군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현재 나는 백엔드 개발자보다는 다른 쪽에 더 관심이 있는 상태이다. 강사님께서도 이 부분을 집어주시며 개발자 이후 다른 포지션이 가능하다고 말해 주셨다. 물론 지금 상황은 백엔드로 취업하는 게 맞겠지만, 미래를 위해 여러 방향을 생각해 봐야겠다. 사실 지금은 완전 클라우드나 데브옵스 쪽이 궁금한 상태.

     

    ...

     

     

    (´-`).。oO(클 라 우 드 조 아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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